플랜트 구조물이 점점 더 크고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 시공 방식은 어려움과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업들은 스마트하고 자동화된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현대는 비용이 많이 드는 수작업 방식을 극복하고 모듈 운송 해석 및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의 아웃소싱을 피하고자 모듈 운송 해석 시스템과 프리캐스트(PC) 콘크리트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핵심 건설 요소들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고자 했습니다.

현대는 Bentley STAAD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운송 및 인양 해석, 그리고 PC 설계를 위한 구조 해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Bentley 애플리케이션은 설계자가 운송 및 인양 장비의 구조적 하중 용량을 평가하고, 모듈과 콘크리트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콘크리트의 크기, 형태, 강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두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모두에서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은 연간 아웃소싱 비용을 7억 5천만원 이상 절감하고 설계 시간을 70%에서 80%로 단축했습니다. 이 기술은 에너지 소비, 폐기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을 제공합니다.